한국인 전용 평수, 인치, 한 근... 헷갈리는 단위 1초 해결!
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'제곱미터(㎡)'를 법정 계량 단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수십 년간 사용해 온 '평' 단위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아 여전히 "32평형 아파트"라는 말이 더 직관적으로 다가옵니다. 아파트 분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'전용면적 84㎡'는 과거 기준으로 약 25.4평(공급면적 기준 약 32~34평형)에 해당합니다.
TV나 모니터의 크기를 말할 때 쓰는 '인치(inch)'는 화면의 가로, 세로 길이가 아니라 대각선의 길이를 뜻합니다. 예를 들어 65인치 TV는 대각선 길이가 약 165cm에 달하는 대형 화면을 의미합니다. 청바지 허리 사이즈를 말할 때도 전 세계적으로 인치 단위를 통용하여 사용합니다.
식당이나 정육점에서는 여전히 고기 무게를 '근(600g)'으로 많이 계산합니다. 보통 성인 1인분을 200g으로 잡기 때문에 1근은 3인분 정도의 양입니다. 반면 돌반지를 선물할 때 주로 쓰는 금의 무게는 '돈(3.75g)'을 씁니다. 금 10돈이 모이면 '1냥(37.5g)'이 됩니다.